코드스테이츠 KDT 부트캠프 지원 및 합격까지의 이야기
부트캠프 알아보는 법과 합격 수기
[부트캠프 알아보기]
아무래도 개발자 취업 교육이 핫한 시장이다 보니 굉장히 많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트캠프 과정이 있습니다. 이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분류해보자면, 비전공자 혹은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스(코드스테이츠, 위코드, 스파르타코딩클럽 등), 전공자들이 레벨업을 위해 듣는 코스(네이버 부스트캠프, 배달의민족 우아한테크코스 등)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스는 보통 프론트엔드(자바스크립트), 백엔드(파이썬, 자바), AI(파이썬)로 나뉩니다.
부스트코스, 우테코 등의 웬만한 기업들의 코테를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되는 코스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너무나도 많은 광고와 홍보물들이 있어서 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부트캠프를 비교 중 부트텐트라는 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과정, 비용, 접수 일정 등이 깔끔하게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부트캠프를 처음 알아볼 때 가장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하여 적극 추천합니다.
https://boottent.sayun.studio/camps
2022년 개발자취업 코딩부트캠프 비교정리:일정,가격,비용,후기모음,커리큘럼,국비지원,내일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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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과정]
보통 돈만 있으면 빠르게 지원 가능한 대부분의 온라인 부트캠프들과 달리 K-Digital Training(KDT) 과정의 경우에는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 전형과 과제 전형이 포함됩니다. 저는 코드스테이츠와 멋쟁이사자처럼 KDT 과정에 지원했는데, 물론 기수마다 지원 방식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코드스테이츠의 경우 서류 & 과제 전형을 원스탑으로 진행했고, 멋쟁이사자처럼의 경우 서류 전형 합격 후 별도의 과제 전형이 진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비슷한 시기에 패스트캠퍼스, 앨리스코딩, 스파르타코딩클럽 등에서 KDT 과정을 모집하였으나 수강 기간이 너무 이르거나 늦어서 조금 애매하여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드스테이츠 KDT 과정 합격]
코드스테이츠의 지원 과정은 500자 이내의 1문항짜리 짧은 자기소개, 인적성검사 비스무리한 테스트와 기타 설문조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자세한 스포는 할 수 없지만, 적성검사의 경우 GSAT 등의 기본적인 대기업 적성검사를 준비해본 경험만 있다면 통과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고 코딩에 대한 지식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8월 4일에 1차이자 최종 전형 합격이 발표되어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코드스테이츠보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코스가 6주정도 더 짧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코드스테이츠 KDT 프론트엔드 과정 합격 당시에는 멋쟁이사자처럼의 서류전형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냥 코드스테이츠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8월 중순 경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의 1차 서류전형 합격 메일을 받았으나 2차 전형으로 3분 내외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고, 30분 정도 길이의 강의 3개를 듣고 코딩 테스트를 본다는 말에 2차 전형은 깔끔하게 포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