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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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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프리 프로젝트 후기 [프리 프로젝트 끝! 이제 딱 한달 남았다] 약 2주간의 프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 동안 메인 프로젝트와 데모데이를 진행하면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완주하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 사실 다른 개발자, 그리고 특히 백엔드 개발자와 협업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프리 프로젝트를 함으로써 깃허브를 통한 협업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주만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하나 완주할 수 있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프리 프로젝트는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서 만들지 않고 스택오버플로우 사이트 클론코딩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나마 2주 안에 협업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프리 프로젝트 과제]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의 프로젝트 ..
코드스테이츠 섹션 4 완주 후기 [코드스테이츠 섹션 4 완주 후기] 드디어 코드스테이츠에서의 모든 교육을 수료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8월에 코드스테이츠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변수 선언, 문자열, 배열, HTML 태그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 4개월이 지난 현재 리액트, Node.js, AWS, 알고리즘 등을 배우면서 점점 더 주니어 개발자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길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바로 이틀 전 수요일에는 우아한테크코스 최종 코딩테스트 선발에서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프리 프로젝트의 첫날에도 깃, 타입스크립트 등의 어려운 개념들과 씨름하면서 기가 쭉 빨렸습니다. 앞으로 두달 간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할텐데, 그저 그런 결과물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한 칸..
우테코 프리코스 프론트엔드 3주차 후기 [마지막 과제만을 남겨놓은 우테코 프리코스] 프리코스의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세 번째 과제를 제출하고 마지막 과제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과제는 숫자야구와 비슷한 느낌인 로또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숫자 야구 과제에서의 요구 사항에 더해서 몇 가지의 요구 사항이 더 추가되었지만 전반적인 과제의 흐름은 숫자야구와 크게 변화가 없다는 점이 이번 과제의 특징이었습니다. 물론 클래스를 분리하고,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는 등 추가되 요구 사항 하나하나가 굉장히 어렵고, 깊게 프로그래밍을 파며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 감을 잡을 수 있는 요구 사항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걸 지금 당장 지켜가며 프로그래밍을 할 수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요구 사항을 지키되 제 이전 주차 코드에서 아쉬웠던..
우테코 프리코스 프론트엔드 1주 ~ 2주차 후기 4주간의 우테코 프리코스 중 벌써 2주 차까지의 과제가 끝났습니다. 분명히 매주마다 후기를 쓰려고 마음먹었는데 왠지 눈떠보니 2주 차가 과제를 제출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우테코 프리코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1~2주 차까지의 우테코 프리코스 프론트엔드 과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테코 지원 과정 및 달라진 점] 일단 저는 현재 부트캠프를 다니고 있는 비전공자 출신입니다. 다만 올해부터 우테코 지원 과정이 변경되면서 지원서를 제출한 모든 사람들이 프리코스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우테코 프리코스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를 모두 합쳐서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다만 프리코스라고 해서 강의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4주..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2달차 후기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벌써 2달째] 8월 19일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처음 시작해서 이제 10월,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React를 중점적으로 배웠고, 비동기, Fetch API, REST API, Node.js를 이용한 기본적인 웹 서버 관련 내용을 배웠습니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 React와 기본적인 비동기 함수까지 배웠기 때문에 해당 주제의 난이도는 적당했으나, 아무래도 서버와 관련된 공부가 부족하다 보니 서버 쪽 챕터를 공부하는 데 시간을 많이 쏟았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교육과정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리트코드로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데일리 코딩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에 알고리즘 1문제를 풀고 제출하도록 하..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수강생용 맥북 추천 [어떤 맥을 골라야 할까?] 맥뿐만 아니라 모든 컴퓨터를 고를 때 사용 환경, 사용 프로그램, 예산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사용 환경은 움직이면서 사용할 것인지(노트북), 고정된 환경에서 사용할 것인지(데스크탑)을 말하는 것이고, 사용 프로그램은 본인이 컴퓨터를 가지고 주로 하게 될 작업을 의미합니다. 예산은 당연히 주머니 사정입니다. [사용 환경]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상시 전원 연결이 필요하고, 모니터와 키보드 및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일체형 컴퓨터의 경우에는 모니터만 제외하고 전원, 키보드, 마우스가 필요하겠네요. 추가로 부트캠프에서 수업 중 카메라를 켜놓을 것을 요구하는 경우 웹캠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반면 노트북은 그냥 노트북만 있으면 되니 노트북이 더 좋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가질..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Section 1 후기, 코드스테이츠 추천? 비추천?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벌써 1달 차] 개발자가 되기 위해 퇴사한 지 약 3개월 차,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을 시작한 지 약 한달이 지나 section 1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HTML, CSS, Javascript를 배웠고, 다음 섹션부터는 React를 본격적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한달 동안 부트캠프의 시스템에 적응하며 느낀 점과 코드스테이츠의 프론트엔드 과정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어느 정도 길잡이가 될 만한 것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목형 시스템] 지금까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코드스테이츠는 방목형으로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케줄이 없이 알아서 공부하라는 느낌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하는 강의나 교육 자료들’만’ 공부한다면..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윈도우 vs 맥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 pc를 소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발자에 대해 여러 정보를 찾다 보면 역시 개발은 맥북이지!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면 프론트엔드의 경우에는 윈도우로도 충분하다는 입장과 그래도 맥이 낫다는 입장이 뒤섞여서 조금 더 혼란스럽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애플의 연동성을 겪어볼 겸 맥북을 구매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어지러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윈도우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다닐 때 맥북이 반드시 필요한지, 그리고 맥북을 구매한다면 어떤 걸 사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가 맥북을 선호하는 이유?] 일단 본인이 iOS 앱 개발을 고려 한..